어느덧 한주의 절반이 또 지나갔다. 월 화 출장이후 회사로의 첫 출근날이라 그런지 더더욱 빠르게 느껴지는 한주이다. 오늘은 회사의 유일한 사내커플의 결혼소식을 듣게되었다. 연인사이이면서 회사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존대를 하며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 드디어 결혼을 한다더라.. 부럽다.. 나도 3년 내에는 꼭 결혼에 성공해야지..
그나저나 아이덴티티탭 확실한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느 글에서 읽어보니 17일에 출고되어 20일에 대리점에 도착한다던데.. 금요일엔 다시한번 전화를 해봐야겠다.. 그 소식이 참말이면 20일 직접수령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