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2010-09-14 짧지만 길었던 1박 2일의 구미출장이 또 한번 마무리 되었다.(몇번째더라...) 이제는 구미 지리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듯하다. 그래봐야 아는길만 알지만... 그 곳도 사람들이 일하는 회사이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지만 역시 내 회사에서 일한다는것과 남의 회사에서 남의 일을 해준다는건 천지차이인듯하다. 말로는 협력관계이지만 결국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겠는가.. 특별이 그들이 나에게 못해준다거나 까다롭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거부감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듯.. 다 집어치우고 보더라도 집에는 못들어가지 않는가!! (술도 안마셨는데...) 아무튼 이번달의 구미행은 끝이났다.. 미우나 고우나 회사를 생각한다면 구미 출장이 잦을수록 좋을텐데... 더보기
2010-09-12 길고 길었던(?) 주말이 지나갔다. 나름 놀토라 토요일 회사출근도 하지않았고 새로 들여온 3D LED TV로 블루레이 영화 시청하랴 영화 다운받으랴 혼자 에버랜드 다녀오랴 바쁜 이틀이었지만 이상하게시리 길었다는 느낌이 있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금요일 아이덴티티탭을 수령받아 이것저것 해보면서 테블릿PC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 했지만 출시일이 연기되는 바람에 할 수는 없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안드로이드 단말기 한대는 가지고있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으로 야심차게 예약주문 했는데.. 아쉽게 되었군... 쩝... 어쨋든 탭이 추석 전에만 와준다면 부모님의 여행으로 혼자 보내게될 추석 연휴에는 여유롭게 영화를 틀어놓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기도하다.. 아... 추석에는 또 다시 에버랜드의 불꽃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