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Log

[출사] 에버랜드 - 혼자 에버랜드를 가다!! (2) - 아프리카


 에버랜드를 들르면 항상 빼놓지 않고 들르는곳이 바로 이곳! 아프리카다. 가장 흥미로운 동물들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열대어도 있고 실내라서 아늑하다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마음에드는 장소이다.


서아프리카 관학, 관두루미란다... 입구에 있는녀석이다.



 외부 입구말고 건물 입구를 들어서면 벽에 붙어있는 아프리카 지도...



전갈과 타란튤라.. 왜들 한쪽 구석에만 몰려있는지... 언제 오더라도 같은 포즈를 취하고있다... 움직이는것을 본 적이 한번도 없음...



 펭귄이다.. 미꾸지처럼 보이는 물고기를 먹으려고 이리저리 헤엄치고있다.. 워낙 재빨라서 포착하기가 힘들었다... 결국 흔들린 사진이다... ㅎㅎㅎ


 귀염둥이 사막여우.. 모두 잠만 자고있다..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 ㅠㅠ



 아프리카관의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거북이 등껍질과 사막여우 귀.. 매번 만원이었는데 오늘은 한산한 이곳...



 악어... 그 전 4~5번 봤을때는 물 밖에서 언제나 고정적인 포즈를 취하고있었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물속에 들어가있다. 오늘도 같은 포즈였다면 사진을 찍어주지 않았을텐데...



 붉은발 거북... 실내가 좀 어두워 흔들렸네... 가끔 야외에서 이놈을 만질 수 있도록 해준다. 육지거북도 있으면 좋을텐데...


 물왕도마뱀... 이녀석도 도통 움직이지를 않는다.... 붉은발거북과 함께 살고있다.



 잉꼬.. 아프리카관에도 있지만 야외에도 잉꼬에게 모이를 줄 수 있는곳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있는 잉꼬들은 모이를 잘 먹지 않는듯하다.. 그 수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듯... 언제나 오기전에 좁쌀을 좀 마련해서 와야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한번도 실천은 해보지 않았다..



 아프리카 열대어 어항... 말라위와 탕가니카가 섞여있다... 얘가... 어륀지 시클이었던가???



 얘는 이름을 잊어버렸다... ㅡ.ㅡ 그간 열대어에 너무 관심을 안가졌나??


 바나나 시클리트.. 작은놈이다. 전에는 치어도 보이는걸로 봐서 야생에서 번식하듯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다.. 큰놈들이 무서워서 항상 바위 근처에서만 맴돈다..



 탕가니카의 프론토샤...



 어륀지 시클리트..



 수조의 전체샷이다.. 12~13자 정도의 크기일듯하다.. 저런게 집에 있다면 정말 좋을듯... 하지만 관리가....



 하이애나 4마리.. 오늘은 힘이 없는지 축 쳐져있다..



 나의 염장을 지르던 커플... 보기 좋아보였다...(그래서 본의아니게 도촬을... 문제 된다면 삭제할게요...)



 나비.. 나비가 부화하는 과정도 함께 보여준다.. 죽어있는 나비도 좀 보였음.. 이 나비도 아프리카 나비인가??



 앵무새다... 사육사 언니가 "안녕"을 시키며 모이를 주고있다.



 ㅋㅋ 아기를 물어다 준다는 황새...



 보는바와 같이 가장 큰 귀를 갖고있는 여우... 오늘은 날이 그래서 그런지 자고 있는 동물들이 많다.



 호저.. 저 가시에 찔리면 아프겠지??


아프리카관 밖에 있는 맹금류들.. 사진 중간에 필자의 셀카도 들어가있다..ㅎㅎㅎ 유리에 비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보니 사진도 상당히 많았다. 아프리카관에 들어가기 전에 비가 살며시 내리더니 밖으로 나왔을때는 이미 비는 그쳐있었다.. 아프리카관이 너무 길어진과계로 나머지는 다음 글로 넘긴다. 이 다음에 들른곳은 물개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