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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아이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Talking Tom Cat

 미국계정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이 어플은 제목 그대로 말하는 고양이로 내가 말하는 것을 음성을 변조해 그대로 따라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고양이가 한마리 나오는데 두발로 서있다.. ㅡㅡ;;; 이 상태로 놀아주지않고 가만히 놔두면 하품을 하는등 놀아달라고 땡깡을 부리는것 같다.. ㅎㅎ 귀엽다..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역시 말 따라하기.. 내가 말을하면 고양이는 귀를 귀울여 내가 하는말을 듣는다.


 말이 끝나면 고양이는 다른 음성으로 내가 하는말을 그대로 내뱉는다.. 여자와 남자의 음성이 다르다.

 이 어플은 단지 앵무새 기능만 있는것은 아니다. 내 애완동물처럼 쓰다듬어 귀여워 해줄 수 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때릴 수 도 있고 발을 밟을 수 도 있다..

 먼저 귀여워 해주도록 하자.. 겨드랑이나 머리 부분을 가만히 쓰다듬으면 우리의 톰은 기분좋은 표정을 짓는다.

 
 마치 좀 더 쓰다듬어 달라는듯한 표정이다.. ㅎㅎ 이번에는 발을 밟아보자. 톰의 발을 터치하면 톰이 굉장히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발을 감싸쥔다.. 때리는것도 마찬가지.. 배를 때리면 배를 움겨잡고 머리를 때리면 넘어진다..


 하지만 귀여운 톰에게 떄릴데가 어디 있겠는가.. 필자는 소개하기 위해 때려본것이지만 항상 귀여워 해주도록 하자^^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폰 뭐 재밌는거 없나? 라고 말을 들었을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된다. 친구들끼리 음성을 변조하여 대화를 나눌 수 도 있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좋은 어플이다.